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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당한 여자
나의 이야기

내 나이 50즈음 되면서

by 당당한여자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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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면 한개를 못 먹는다.

2. 소화제를 가끔 먹는다.

3. 스쿼트를 하면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난다.

4. 새치가 한 두개 난다.

5. 아침엔 얼굴이 땡겨서 물로만 세수한다.

6. 병원비보다 건강보조식품 사는 돈이 많다.

7. 발뒤꿈치가 허옇게 건조해진다.

8. 잘 안 놀란다.

9. 목소리가 굵고 낮아진다.

10. 밥양은 3분의 1로 줄었고 간식도 안 먹는데 살이 안 빠진다.

11. 77사이즈 옷을 사야한다.

12. 급한 성격이 없어졌다.

13. 남편이나 아내를 부를때 "응!!!" 이라고 한다.

14. 높은 굽신발을 안 신게 된다.

15. 욕도 할 줄 안다.

16. 딱딱한 음식을  싫어한다.

17. 할머니가 된 친구가 있다.

18. 길에서 군인만 보면 안쓰럽다.

19. 나보다 나이든 사람이 겁이 안난다.

20. 변태를 만나면 피하지 않고 붙잡을것이다.

21. 친한 친구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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