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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단양으로 당일여행을 갔다.
아침을 먹고 천천히 씻고 화장하고 옷 챙겨입고 천천히 ~~~
우선 남편이 꼭 가고싶다는 보발재를 갔다.
단양가는 길에도 벌써 단풍은 다 지난듯했다.
보발재를 가니 차들이 2차선도로 양쪽 가득 주차를 했다.
전망대는 조그마했다.
단풍이 다 져서 갈색이었다.
좀 더 일찍 올걸 ㅠㅠㅠ
다음에 구경시장(재래시장)을 가서 마늘순대국과 마늘떡갈비를 먹었다.
마늘순대국은 7,000원, 마늘떡갈비는 12,000원 허걱
둘다 맛은 별로였다.
떡갈비는 얇고 작았다.
속으로 욕나왔다.
(검색해보니 다른 마늘떡갈비정식집은 두툼하고 반찬도 많이나오고 17,000원정도였다.)
비좁고 시끄러웠다.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는지 주차장에 차가 꽉 차서 주차하는데 애를 먹었다.
치즈마늘빵과 초코마늘빵을 사서 가지고 왔다. 그건 맛났다.
다음에 만천하스카이워크에 갔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티켓을 발권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으로 가는게 특이한 경험이었다.
1인 3,000원씩
정상에서 달걀모양이 스카이워크를 빙빙 나선형으로 돌며 올라가 보면 360도 방향으로 경치가 좋다.
스카이워크 부분이 3군데였다.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 사진만 직고 내려왔다.
한번은 올라가서 시원함을 맛볼만은 하다.
주차장 주변에 갈대숲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나오는 길에 도담삼봉을 보러갔다.
여기도 사람이 많다.
남편은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짜증을 내면서도 같이 잘 찍어줬다.
집에 오니 저녁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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