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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당한 여자
경제공부

빚의 압박감

by 당당한여자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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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타래###

 

빚만 없어도 평균이상이다.

 

가장 큰 압박은 연체압박이다.

매월 원금이자금액이 사라진다.

그 돈이 부족하면 바로 연체가 시작되고 신용에 문제가 생긴다.

그 압박감이 무척 심하다.

일을 못하거나 수입이 끊기면 바로 신용불량직행열차에 타는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기분이 왔다갔다한다.

기분 좋은 일이 생겨도 빚생각이 나면 우울해진다.

먹고 싶은 것을 사려고 하면 그만큼 빚이 증가하니 참아야 한다.

내가 쓸 수 잇는 돈이 없으니 항상 우울하다.

항상 불안하고 누군가가 약속을 하자고 하면 피하게 된다.

한번 얻어 먹으면 나도 사줘야 하니까.

카카오톡 생일 알림도 지웠다. 기프티콘을 주고 받는 것보다 막아놓는게 더 편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

하지만 먼저 만나자고 하면 내가 사야하고 최소 10만원이 빠져나간다.

약속도 없어지고 인간관계도 얇아진다.

밥 사준다고 나오라고 해도 이런저런 핑계로 피하기만 한다. 그러니 더 우울해진다.

이 모든게 빚의 굴레이다.

 

돈이 없으면 어울리지 못하고 도태된다.

지금 인생에서 가장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끝은 보이지 않고 손에든 손전등도 빛이 간당간당하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다.

죽을 수도 없고 이 시기는 지나갈거라 생각이 든다.

빚의 압박감은 누가 준 것이 아니고 내 욕심대문에 생긴 것이다.

이 또한 버텨보려고 한다.

 

빚이 있다면 빨리 갚아라.

빚이 없다면 앞으로 대출은 신중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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