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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요양보호사를 보는 이런저런 생각들#
-재가만 했던 어떤 직원은 기저귀교체를 힘이 들어하고 케어포입력이 어려워 그만뒀다.
-어떤 직원은 아직 아이들케어를 해야해서 주야교대를 해야하는 이 일을 그만뒀다.
-어떤 남자직원은 뭘 가르쳐주면 말이 많고 핑계를 대고 일이 힘들다고 경험삼아 일하는 거라고 말한다.
입만 열면 주간보호센터로 가고싶다고 하면서 정작 언제 그만둘지는 얘기하지 않는다. 차라리 빨리 그만두길
-같은 팀원이 그만두고 새로운 직원이 들어오면 다른 팀원들은 본인일을 하면서 일을 가르쳐주는 것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해서 힘들어한다.
-나는 처음부터 뭐든지 적고 메모하면서 공부하듯 했는데 새로 들어오는 직원들 중 나이든 사람들은 메모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젊은 직원들이 끊임없이 적고 실수 안 하려는 의지가 보인다. 그러면 더 많이 알려주고 싶다.
-빨리 일이 익숙해지는 것이 본인도 남도 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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