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가구는 옮기다 부서질것 같아 버리고 새로 구입하기로 했다.
그래서 몇군데 구경갔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은 잊어버릴까봐 사진으로 찍고 가격도 메모해놨다.
새로 구입할 가구는
침대
->킹사이즈(조금 넓게자고 싶어서)
패브릭헤드(딱딱한 헤드가 싫어서)
다리가 있는 프레임(청소가 편하게)
매트리스
->포켓스프링(라텍스나 메모리폼은 느낌이 싫어서/허리에도 좋을듯해서)
3인용쇼파
->닿아도 차갑지 않고 생활오염에 강해서
작은 거실에 4인용은 꽉 차는 느낌이 싫어서
천연가죽은 차갑고 비싸다.
인조가족은 차갑고 몇년안되면 삭아서 부스러진다
헤드조절되는 걸로 했다(10센티정도 앞으로 더 나오지만)
3~4단 서랍장(화장대 겸 옷 넣을)
->화장대 거울은 구입 안함
TV거실장(1500정도 길이의 2단서랍장)
->처음에 1단을 하려했는데 식사할때 TV화면이 살짝 가려질듯하다.
#안림동 가구마을->설명 잘 해줌. 조명을 잘 해놔서 고급스러워 보임
#주덕 충북가구매장->고가와 중저가 매장 따로 있음. 다른 곳보다 10만원 정도씩은 저렴함. 오늘 살거아니면 사진 찍지말라고 화냄.
#주덕 충주가구단지->좁은 입구지만 가게에 들어가보니 물건이 많음. 설명 잘 해줌. 매트리스가 마음에 안 듬.
여기롤 보고 나오니 남편은 조명이 형광등(?)이라서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는다고 함.
#시내 장인가구->물건 다양 가격이 비쌈. 설명 잘 해줌
#시내 라자가구->너무 나이든 사람들 취향. 매트리스 위에 비닐이 깔려 있는데 앉아보니 흙먼지가 쌓여있어서 바로 나옴
#달천동 가구매장->입구 옆에 밭에서 일하던 사장이 안내해줌. 물건이 다양하지않고 더러워서 앉아보기가 싫었음
###결론
가격은 주덕 충주가구단지만 조금 싸고 거의 비슷했다. 가격을 서로 알고있을듯
안림동 가구마을을 가서 가격을 흥정해보고 웬만하면 결정하기로 함.
안림동 가구매장에 가서 모두 정하고 이사일 전날 배송해달라고 하고
계약금을 일부 입금해줬다.(총170만원+화장대의자+사다리차비용없음)
잔금은 당일 물건 확인하고 입금하면 된다고 한다.
###테이블(식탁)은 못 정했다.(다리에 바퀴가 달려 한쪽으로 치울수 있는)
'내가 사는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짐을 싸면서 (0) | 2021.09.08 |
---|---|
이사준비 이것저것 (0) | 2021.09.07 |
명도확인서 받다 (0) | 2021.08.30 |
인테리어바닥재 종류와 장단점 (0) | 2021.08.20 |
패브릭소파 TOP 10 (0) | 2021.08.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