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욕하는남편#게으른남편#1 평균대위에서 걸어가듯 49:51 51:49 내 마음이 그렇다. 언제든 실행에 옮길수 있다. 받을줄만 알고 감사할줄 모르는 남편 월급만 가져다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남편 (그나마 그것도 2년정도?) 하긴 마이너스 1,000,000점짜리 남편이었으니 0.00000001은 고맙다. 어제 남편이 마트에서 술, 커피, 과자를 사오라고 했다. 나는 퇴근후 마트에 가서 술, 과자, 기타 몇가지를 샀고 커피를 빼먹었다. 토요일 아침 나는 출근하기에 남편을 깨우고 간단한 아침을 먹었다. 냉장고를 열어보던 남편이 커피가 없다고 했다. 내가 꼭 사오라고 했는데 왜 안사왔어? 일부러 얘기했는데 왜 빼먹었어? 출근하기 전에 사다놔!!! 깜빡하고 잊었네 믹스커피 타줄께 잔소리 시전 !!!!!!!!!!!!!!!!! 출근하기전에 안 사다놓으면 알아서해 .. 2021.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