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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당한 여자
나의 이야기

꼬리뼈야 너 거기 있었구나

by 당당한여자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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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을 엎으면서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왜 미끄러졌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어이없는 사고

 

아침에 일어나니 오른쪽 고관절이 아프다.

꼬리뼈도 은근하게 아프다.

화장실에 가서 앉으려할때도 아프다.

세수를 하려고 허리를 구부려야할때도 아프다.

걸을때도 고관절과 같이 아프다.

버스를 타려고 버스계단에 오를때도 아프다.

의자에 앉으려는데 속으로 아악 소리가 난다.

똑바로 앉지 못해 한쪽 엉덩이로 앉았다.

후유~~~~~~~~~~~~~~~~~~~~~~

 

이렇게 꼬리뼈의 존재를 알았다.

 

병원에 가야하나?

꼬리뼈는 어떻게 물리치료를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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