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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간 곳이 시내 반대편이다.
버스를 타고 가는 시간이 5분에서 25분으로 늘었지만
출근시간이 늦춰져 예전과 비슷한 시간에 나와도 된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난다.
정류장에서
버스안에서
처음 보는 아파트들
처음 보는 상가들
처음보는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낯섦은 설레임이 아닐까?
버스타고 가는 이 시간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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