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남에게 말을 한적이 없다.
다만 점심을 한국야쿠르트에서 배달되는 하루야채와 하루견과를 먹을뿐이다.
그런데 왜!!!
점심 먹었어? 참 간단히 먹는다고 했지?
점심은 먹고 저녁을 굶어!
차라리 점심을 먹고 걷기30분을 해!
우리 간식먹는데 하나만 먹어봐!
다이어트음식으로 뭐가 좋더라
블라블라
젠장
나는 안다.
사람들이 얼마나 남에게 관심이 많은지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까내리고 싶어서 안달인지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똑같다.
나는 남의 외모나 환경에 관심이 없는데
나의 다이어트 의지와 싸우는 것도 괴로운데
당황한 내색을 숨기는것도 괴롭다.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숨값1,206,000원 (0) | 2021.07.01 |
---|---|
건강검진 후기 (0) | 2021.06.18 |
글쓰기가 민망하다. (0) | 2021.05.28 |
파티마 유튜브 (0) | 2021.05.14 |
각서 (0) | 2021.05.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