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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당한 여자
나의 이야기

나의 다이어트를 남에게 알리지 말라

by 당당한여자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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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남에게 말을 한적이 없다.

다만 점심을 한국야쿠르트에서 배달되는 하루야채와 하루견과를 먹을뿐이다.

 

그런데 왜!!!

 

점심 먹었어? 참 간단히 먹는다고 했지?

점심은 먹고 저녁을 굶어!

차라리 점심을 먹고 걷기30분을 해!

우리 간식먹는데 하나만 먹어봐!

다이어트음식으로 뭐가 좋더라

블라블라

 

젠장

 

나는 안다.

사람들이 얼마나 남에게 관심이 많은지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까내리고 싶어서 안달인지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똑같다.

나는 남의 외모나 환경에 관심이 없는데

 

나의 다이어트 의지와 싸우는 것도 괴로운데

당황한 내색을 숨기는것도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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