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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대원들이 번개탄을 피우고 목숨을 끊으려는 여자를 집에서 구하는 영상을 보았다.
이후 구조대원이 그녀의 방을 살펴보다가 종이한장을 보여준다.
최고장
채무액 1,206,000원
겨우 백만원 남짓한 이 돈을 못갚아서 두자녀의 엄마인 그녀가 괴로움에 목숨을 스스로 끊으려했다.
눈물이 난다.
자신이 원하는대로 사는 사람은 없다.
그녀에 비하면 나는 얼마나 운이 좋은가?
그녀는 단지 삶의 소용돌이속에서 운이 나빴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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